과학과 인생
에너지는 과연 부족한 것인가?
우암(雨庵)
2015. 2. 21. 12:57
전 세계가 인류가 사용할 에너지를
태양광을 이용해서 만들겠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우리에게 에너지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는 것은 아닐까?
우리에게는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을 할 충분한 기술이 있다.
또한 자원과 인력과 자본도 있다.
태양으로 부터 지구로 하루 동안 쏟아지는 빛에너지의 양은
인류가 하루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의 10000배에 해당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지구로 쏟아지는 빛 에너지를
1/10000만 전기로 바꿀수 있다면
지금 당장 우리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중단할 수 있다.
상상해보자.
초기에 다결정 실리콘 솔라셀을 제조할 공장을 갖추고
이 공장의 가동을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에너지로 가동을 한다면
(실리콘의 제조 부터 고순도화, 모듈 제작까지...)
우리는 화석, 원자력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솔라셀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솔라셀이 전 세계에 보급이 된다면
중동 혹은 아프리카와 같이 물이 부족한 해안국가들은
바닷물을 담수화 시켜서 물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이용해서 사막에 농사도 짓고 문명을 건설해 나갈수 있지 않을까?
또한 에너지의 고갈 내지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이러한 구도를 싫어하는 세력이 존재해서
이런 일이 지연되고
생태계는 파괴되는 것은 아닐까?
석유 자본과 그 유통에 관련된 기득권 세력이 이런 미래를 싫어하는 것은 아닐까?
이미 우리에게는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자본이 있는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를 실천할 일만 남은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