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니게

두 구절 시구-6

우암(雨庵) 2017. 5. 18. 18:33

6. 메띠까 장로니


역할(ca)이 무엇인고 하니 공한 나라면서 나쁜 공함에 이른 존재라네.

어리석음이란 간 존재(ta)와 가지 않은 존재(va)가 겹쳐짐이라네.

집착을 푼다면서 계교하는 자란 있음에 집착하여 육처로 가는 나라네.

또 다른 존재(진여)로 향하여 성장하여 이루어짐은 극복되어야 한다네!


공하니 네가 아니라네, 모든 인식된 존재(ta)들이 !

존재로 향한 역할이란 것은 열등한 것의 태어남 아래 있음이요

있지 않음에 매인 나란 역할은, 있음에 집착한 나라네.

머물지 않은 마음이란 해탈한 (역할을 알아 분리된) 나라네.

삼명으로 다시 존재(ta)를 일으키지 않을 분께서

부처님이란 존재가 되심은 스스로 빚 진 것이라네!





6. Mettikātherīgāthā


“Kiñcāpi khomhi dukkhitā,
dubbalā gatayobbanā;
Daṇḍamolubbha gacchāmi,
pabbataṃ abhirūhiya.


Nikkhipitvāna saṅghāṭiṃ,
pattakañca nikujjiya;
Nisinnā camhi selamhi,
atha cittaṃ vimucci me;
Tisso vijjā anuppattā,
kataṃ buddhassa sāsanan”ti.


Mettikā란 나라고 불리는 것 혹은 나라는 존재로 간 것 이다.


gatayobbana: [gata+yobbana]

yobbana: [nt.] youth [yuva+. , 4. 61. yuva+ṇa]

yu, 1.=unite=使联合; 2./ yuch, =separate分割

anuppatta: [pp.of anupāpuṇāti] reached; attained

uppatta: «u+pa+apa+ta. u+pada+ta»

uppatti: [f.] rebirth; coming forth; origin 발생하다


29. 내 아무리 몸이 괴롭고
힘이 약하고
그리고 나이 많았더라도
지팡이에 의지해 산에 오른다.
 
30. 거기서 승가리 옷을 벗고
바리를 엎어 두고 바위 위에 앉아
내 마음 해탈했나니
세 가지 신통 얻고 불교를 성취했다.



민족사 - 비구니의 고백


29. 제 젊음은 다 지나,
이제 힘도 없고 괴로움뿐이지만,
지팡이에 의지하고라도

산에는 꼭 오르렵니다.


30. 저는 대의(大衣)를 벗어던지고
발우를 거꾸로 엎은 다음 위에 앉았습니다.
그때 저의 마음은 해탈했습니다.
세 가지 명지(明知)도 얻었습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다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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