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7 11:34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을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참으로 착찹하다.
그들에게 묻고싶은 것은 이것이다.
당신들에게 "권력"을 주었는데
과연 당신들이 한 일이 무엇인가?
무엇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지 않은가?
집값이 잡혔는가? 교육문제가 해결되었는가? 과거청산은 되었는가?
국가보안법은 해결되었는가? 경제는 제대로 돌아가는가?
그 무엇 하나 확실하게 답할 수 없는 형국이다.
열린우리당이 5.31 선거 참패를 예측 못했을까?
만약 못했다면 직무유기다.
그 많은 여론 조사 결과는 어디에다가 두고 예상을 못했단 말인가?
그들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자신들이 참패할 것을...
그들이 모르고 있었던 것은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나갈지 였다.
그들은 반대만 해오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창의력 있게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명박 한사람이 청개천에 서울을 바꿔 놓을 때
노정권은 한게 무엇인가?
창의력도 없고 추진력도 없고
행정을 부드럽게 진행시킬 능력이 없어보인다.
노통이 취임할 때 초반부에는 장비를 잘 고치면
나머지 후반부에는 아주 잘 흘러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었다.
과연 그런가? 이젠 후반부인데 잘되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다.
도대체 그들은 왜 "권력"을 잡았을까하는 의심이 든다.
이상을 상실하고 표류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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