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10:38
노무현이 제안했다는 평화에 바다도 좋은 안이다.
동해란 표기는 한반도의 동쪽에 있다는 표현아닌가?
이건 지극히 한국 중심의 표기법이다.
이를 주장하는 것은 국수주의적인것은 아닐까?
이 동해라는 명칭을 일본에게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과연 그들은 받아들이겠는가?
일본에서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집요하게 주장한다.
과연 한국 사람 중에 누가 이를 받아들이겠는가?
노무현의 평화의 바다 운운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단순하고도 명확한 해결책이 아닌가?
조선, 동아일보 등은 노무현을 공격하려는 듯,
기회를 잡았다며 국수주의적인 선동적 발언을 일삼는다.
문제를 삼으려면 노무현의 전략을
즉 자신의 의도를 관철시키려는 방법이 제데로 된 것인지를 비판하라.
그러나 그의 의도 자체는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인다.
동해를 동해로 표기하기를 고집한다면
서해도 황해가 아니라 서해라고 표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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