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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악마는 불교의 중생이란 개념이다!?

우암(雨庵) 2019. 4. 1. 07:53

기독교의 사탄이란 불교의 중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는 첫번째 이유는 발음이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 악마란 satan이라고 표시된다.

불교의 중생이란 빨리어로 Satta이다.


그렇게 보는 두번째 이유는 뜻 또한 거의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사탄이란 타락한 천사이다. 모든 섭리에 대항하는 무리의 우두머리이고

불교의 중생이란 자신이 부처임을 모르고 이 몸이 다 인줄 만 알고 살아가는 어리석은(무명의)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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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히브리어 낱말 “대항자”(표준 히브리어: שָׂטָן, Satan; Tiberian Hebrew Śāṭān; Koine Greek: Σατανάς, 페르시아어: اهریمن, Satanás; 아람어: סטנא, Saṭänä; 아랍어: شيطان, Šayṭān, Ge'ez: ሳይጣን Sāyṭān, 터키어: Şeytan)에서 따온 말로 아브라함계 종교에서 등장하는데, 야훼에게 대항하는 영적(靈的) 무리의 우두머리를 일컫는 이름이다.


빨리어 사전

satta: [pp. of sajjati] attached or clinging to. (m.), a creature; living being. (adj.), (the number), seven [Sk. sattva<sat] 有情, 衆生, 霊. -āvāsa 有情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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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衆生)은 산스크리트어 사트바(sattva)의 번역어로 유정(有情)이라고도 한다. 모든 삶을 누리는 생류(生類)를 가리키며, 초목이나 흙·돌 같은 비정(非情) · 비유정(非有情) 또는 무정물(無情物)에 대하여 인간을 비롯한 의식감정을 지닌 생물을 말하고, 특히 미망(迷妄)의 세계에 있는 것의 뜻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