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른 티싸 장로니
티싸는 인연따라(결합되서) 나타나는 일에 대해
한 순간도 극복하려 하지 않았다!
지나가 버린 시간은 진실로 슬픔이리니
지옥(윤회)이 유전되고 있구나.
의역
내가 존재하게 되었다고 보면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나를 일으켜
묶임에서 풀려난 알음알이가 생각하는 자를 내려 놓는다네.
수행을 내려 놓지 못한 자는
존재되어 생각하며
일으켜 향한 역할을 한다네.
수행을 내려 놓지 못한 존재가 있으면
내려 놓음에
나라는 자의 역할이 아닌 존재라네.
내가 존재하지 않음을 원하고 아는 알음알이마저 내려 놓으니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향하여 있게 된 존재이다.
직역
진리의 존재를 원하는 티사(존재인 자가 나라는) 장로니
존재하는 자가 내가 되어 (Añña의 첫 째 ñ)
앎을 일으켜 아님이 일어난 자를 나라고 일으켜 (Añña의 두 번째 ñ)
묶임을 내려 놓은 알음알이가 알음알이 되어 내려 놓는다.(Añña의 두 번째 a)
수행을 포기하지 않은 자는
존재가 되어 알음알이하여
일으켜 향한 역할을 역할하며 간다.
수행을 포기하지 않아 있게된 존재가 있게 되어
내려 놓음이 이루어져서
나라는 자의 역할이 아닌 존재이니
아님(ñ)이 이루져서 원하고 아는 알음알이를 내려 놓음이 이루어져서
내가 알음알이한 방향으로 향함이 이루어져 있게 된 존재이다.
dhamma란 묶임에서 풀려난 알음알이가 알음알이 하는 것이다. 그게 수행자의 법이다!
5. Aññatarātissātherīgāthā
“Tisse yuñjassu dhammehi,
khaṇo taṃ mā upaccagā;
Khaṇātītā hi socanti,
nirayamhi samappitā”ti.
yuñjati: [yuj + ṃ - a] joins with; engages in; endeavours, Turn one's attention to, be zealous, active, devote oneself to, 軛す, 結合す; 努力す
yu, 1.=unite=使联合; 2./ yuch, =separate分割
결합되어 나타나는 일이란 윤회를 하면서 받게되는 연기의 인과응보이다.
khaṇa: 'moment'; s. citta-kkhaṇa. 剎那, 瞬時, 時節
khana: The 3 phases in a moment of consciousness, i.e. uppāda , ṭhiti , bhaṅga
accagā: [pret. of ati + gam] he surpassed, overcame
극복하지 말라는 것은 과보를 해결한답시고 (나라는 탐진을 근거해서) 다른 업을 짓는 것을 의미한다.
khaṇātīta: [khaṇa+atīti] [adj.] having missed the opportunity
atīta: [adj.] past; gone by. (m.), the past 已過去的, 過去的, 過去
지나가 버린 찰라란 중생으로 살아온 모습이다.
socanta: [pr.p. of socati] mourning; grieving
socati: [suc + a] mourns; grieves, 憂愁, 悲痛,感傷
samappita : [pp. of samappeti] handed over; consigned; applied, 引渡, 交付; 具備, 具有, 所有
samappeti: [saṃ + ap + e] hands over; consigns; applies, To put, deposit, fix, 讓渡, 放置, 贈與, 委託
appeti: [p + e] applies; fixes on, to fasten; to deliver, to hand over, to assign, to insert 前進, 突進; 付置(附設), 適用, 插入, 应用,固定
Raya ,[fr. ri, riṇāti to let loose or flow, 그러므로 niraya란 지옥이지만 바로 윤회의 세상이 된다.
ri, / rī, =flow=流动
5. 팃사여, 오로지 선한 일에만 전념하라.
한시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
그럭저럭 세월을 보내는 이는
지옥에 떨어지는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5. 팃사여, 모든 법에 마음을 쏟아
잠깐이라도 헛되이 지나지 말라.
잠깐이라도 헛되이 지나는 이는
지옥에 떨어져 고통하기 때문이다.